당뇨 진단 기준: 공복 혈당, 식후 혈당, OGTT 수치 총정리

살다보면 살아진다. 2024. 12. 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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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검진 및 주요 수치 총정리

당뇨병의 초기 증상 및 주의 신호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초기증상

  • 과도한 갈증 및 잦은 소변: 신체가 과도한 포도당을 제거하려고 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신장은 혈당을 배출하기 위해 소변을 자주 보게 하며, 이로 인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및 무기력함: 혈당이 세포로 흡수되지 않아 에너지가 부족해집니다.
  • 시야 흐림: 혈당 상승으로 안구의 수정체에 변화가 생겨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 상처 치유 지연: 높은 혈당은 면역 체계와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쳐 상처가 천천히 치유됩니다.
  •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아 체지방과 근육이 분해됩니다.
  • 손발 저림 및 감각 이상: 고혈당으로 인한 신경 손상이 초기 단계에서 감각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 검진 결과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수치

항목 정상 범위 당뇨 전단계 당뇨병 기준
공복 혈당(FPG) 70~99 mg/dL 100~125 mg/dL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140 mg/dL 미만 140~199 mg/dL 200 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5.7% 미만 5.7%~6.4% 6.5% 이상

혈당 수치 정상 범위와 당뇨 진단 기준

  • 공복 혈당: 126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 식후 2시간 혈당: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간주됩니다.
  •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GTT): 검사 2시간 후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GTT)란?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GTT)는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동안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당뇨병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목적

인슐린 저항성 또는 당뇨 전단계를 판별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진행 과정

  • 검사 전 최소 8시간 동안 금식합니다.
  • 공복 혈당을 측정한 후 포도당 용액(75g)을 섭취합니다.
  • 섭취 후 30분, 1시간, 2시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합니다.

결과 해석

2시간 후 혈당이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이 검사는 임신성 당뇨를 포함한 다양한 당뇨 관련 상태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결론

당뇨 검진 결과는 건강 관리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자신의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고,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므로,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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