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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3기에 출연한 여성 참가자 '정숙'(가명)은 방송 초반부터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예선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한 이력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숙의 과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2011년, 당시 22세였던 박 모 씨가 조건만남을 빙자한 절도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이 박 씨가 정숙과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의혹은 미스코리아 예선 참가 번호와 이름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정숙이 미국에서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추가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공식적인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나는 SOLO' 제작진은 "정숙 관련 이슈를 확인 중"이라며, 사실 확인이 될 때까지 재방송 편성을 기존 일정에서 제외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정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서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현재까지 해당 의혹에 대한 명확한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제작진과 정숙 측의 입장 표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