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 만들기 - 재미있게 혼자 공부하는 법!

살다보면 살아진다. 2024. 11. 12. 10:22
반응형

자기주도학습

 

 

초등학생에게도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건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공부를 "해야 하는 일"이 아닌, "재미있는 일"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초등학생도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해보세요!

 


1.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기 - "이룰 수 있는 목표 만들기"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건 자기주도 학습의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너무 큰 목표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처음에는 하루에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세워보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의 목표로 "수학 문제 3개 풀기" 또는 "책 10페이지 읽기" 같은 구체적이고 쉬운 목표를 설정해 주세요.

 

팁: 목표 달성 후 아이에게 스티커를 주거나 작은 보상을 해주세요.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고 목표 설정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플래너나 체크리스트 사용하기 - "오늘의 공부 계획 세우기"

초등학생도 간단한 플래너체크리스트를 사용해보면, 스스로 계획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그날의 학습 계획을 아이와 함께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수학 10분", "영어 단어 외우기" 등으로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과제들을 적어두고, 하나씩 체크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팁: 체크리스트를 모두 완료했을 때 작은 보상을 해주거나, 플래너에 꾸미기 스티커를 붙이게 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플래너를 완성하는 뿌듯함도 아이가 계속 자기주도 학습을 하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3. 자기만의 공부 공간 만들기 - "나만의 공부방 꾸미기"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신의 공부 공간을 꾸미게 해 주세요. 초등학생은 공간이 주는 느낌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이가 편안함과 집중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상 위에 좋아하는 캐릭터 필통이나 자신만의 작은 물건들을 놓아두면, 공부하는 시간이 더 흥미롭고 특별하게 느껴질 거예요.

 

팁: 아이와 함께 "공부 공간 꾸미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어, 벽에 귀여운 타이머를 붙이거나, 좋아하는 색상의 포스터나 문구를 붙여주면 아이가 공부방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 즐길 수 있습니다.


4. 스스로의 공부 진척을 확인하게 하기 -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록법"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기록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적거나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나만의 학습 일기"를 만들어 보세요. 매일 배운 것을 하나씩 적으면, 나중에 그 기록을 보면서 스스로 뿌듯해하고 성장에 대한 동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팁: 일기나 노트를 꾸밀 수 있도록 귀여운 스티커나 색연필 등을 제공해주세요. 학습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아이가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학습 후 돌아보기 - "오늘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 이야기하기"

공부를 마친 후, 그날 배운 것 중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이나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가 자신이 무엇을 잘했고, 다음에는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팁: 간단한 칭찬과 격려를 함께 해주세요. 예를 들어, "오늘 이걸 해낸 게 대단하구나!"라고 말하며 아이가 공부의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날도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싶어 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의 즐거움 찾기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 학습은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이룬 목표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작은 성공의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점차 즐기게 될 것입니다.

성취감을 쌓아가는 자기주도 학습! 오늘부터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