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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는 '너드남 특집'으로 기획되어, 학벌, 직업 등에서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남성 출연자들이 등장합니다. '너드남'이란 특정 분야에 깊이 몰두하고 있으며, 다소 서툴지만 진솔한 매력을 지닌 남성을 뜻합니다. 출연진들은 각자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로, 연애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연애에 서툰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들의 솔직한 감정 변화와 진지한 연애에 대한 고민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남성 출연진
영수
- 직업: 수의사 (동물병원 운영 4년 차)
- 나이: 38세 (1986년생)
- 특징: 경남 창원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입니다. 개원 4년 차이며, 연봉은 약 2억 원에 달합니다. 다친 길고양이를 무료로 치료하고 입양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호
- 직업: 스타트업 수면 관련 앱 개발자
- 나이: 37세 (1987년생)
- 특징: 7번의 연애 경험이 있으며, 헌신적인 연애 스타일로 '호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를 중요시하며, 예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영식
- 직업: 8급 토목직 공무원 (창원)
- 나이: 31세 (1993년생)
- 특징: 창원에서 8급 토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취 10년 차로 요리에 능하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결혼 후에는 차근차근 자산을 늘려가고 싶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철
- 직업: 한국마사회 소속 유도선수 (전 국가대표)
- 나이: 32세 (1992년생)
- 특징: 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세계 랭킹 14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안양에서 숙소 생활을 하고 있으며, 동탄에 자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수
- 직업: 스타트업 최고운영책임자(COO), 전 5급 사무관
- 나이: 32세 (1992년생)
- 특징: 한성과학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수석 합격 후 5급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습니다. 과거 결혼을 앞두고 파혼을 겪었으며, 이는 공무원을 그만두겠다는 결정이 상대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입니다.
상철
- 직업: 대동물 수의사
- 나이: 34세 (1990년생)
- 특징: 한우, 젖소 등의 번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따뜻한 남자입니다. 전국을 돌며 출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단단한 내면을 가꾸고 있습니다.
이 특집을 통해 "너드"라는 단어가 더 이상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고, 열정과 몰입의 또 다른 이름으로 받아들여지길 기대합니다. 결국, 진정한 매력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시즌이 될 것 같네요.